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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소녀시대 효과에 에스엠 웃는다..2만원대 안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에스엠이 소녀시대 효과를 누리며 2만원대에 안착했다. 에스엠은 전일 상승폭을 늘리며 2만원대를 돌파하며 5년래 최고 기록을 보였다.


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2.74%상승한 2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중 2만7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스엠은 소녀시대, 보아, 동방신기를 비롯 소속 가수들의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 흥행에 힘입어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엠의 기업체질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전날 소녀시대가 깜짝 국내 컴백을 예고하며 3집 미니앨범 '훗'의 일부 티저이미지를 공개했고, 이날 추가로 티저이미지와 음원을 공개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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