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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복원기념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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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부터 성북구청사 앞 바람바당서 건아들, 가수 나윤권 등 출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성북구청 청사 앞 바람바당에서 성북천 복원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는 7080밴드인 건아들과 가수 나윤권, Tess를 비롯 금관악기를 연주하는 조이브리스밴드, 남성팝페라그룹인 라스페란자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가을밤 흥겨운 음악선물을 선사한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11월 초 성북천 복원공사 완공을 기념해 마련됐다.

성북천 복원기념 콘서트 열어 성북천 복원 기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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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복원 사업은 2003년 6월 시작돼 한성대입구역에서 대광초등학교에 이르는 2.53km 구간에서 1~5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다음달 초 제4단계와 5단계 구간 공사가 동시에 완료되며 성북천 복원 사업이 마무리되면 성북천을 따라 청계천과 한강까지 이어지는 도심 내 새로운 건강벨트가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과(☎920-3048)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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