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는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 살리기를 위해 시네마테크 2차 후원 '맥스'광고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측은 지난 3월에도 박찬욱, 봉준호, 김혜수, 원빈 등 국내 정상급 영화감독 및 배우들과 함께 광고를 제작했었다.
이번에는 이재용, 이준익 감독과 고현정, 김강우, 김민희, 김하늘, 소지섭, 송승헌, 이정진, 주진모, 천정명(이상 가나다순) 등 총 11명의 감독과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1차 광고와 비슷한 방식으로 총 4편의 시리즈로 제작한다.
아울러 이들은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시네마테크전용관 건립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신은주 마케팅상무는 "시네마테크 재원 확보에 보탬이 되고, 시네마테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맥스의 브랜드 활동을 통해 한국영화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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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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