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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重, "태양광 사업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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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중공업이 태양광사업부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증권사 호평에 3거래일 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일대비 5000원(1.51%) 오른 3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3953주. 모건스탠리, 한국, 키움, CS, 하나대투 등 국내외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올라 있다.


이종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태양광사업부의 영업가치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적정주가 40만원으로 14.3%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현대중공업 태양광 사업의 매출은 전년대비 253.3% 증가한 5300억원 수준일 것"이라며 ▲폴리실리콘부터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까지 일관생산체계 구축 ▲ 조선 및 중공업을 통해 쌓은 브랜드 파워 ▲ 풍부한 자금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 성장률 대비 초과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오는 2014년 기준으로 매출 2조5000억원, 전기전자사업부 매출에서는 43.4%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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