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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착한 창업' 2010소셜벤처 전국경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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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참가신청, 12월 6일 최종결선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에 대한 아이디어와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2010 소셜벤처 전국 경연대회’를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란 창의성과 혁신성을 가지고,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사회적기업 모델을 말한다.

전국 대회는 우선 7개 권역별(9월 ~10월)로 진행 중인 권역별 대회 입상팀(83개팀)과 신규 참가팀을 대상으로 창업청년, 창업일반, 아이디어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권역별 대회에 출전했으나 탈락한 팀도 아이템을 보강하여 출전 가능하다.


입상자에게는 최고 3000만원의 상금과 2000만원 한도의 창업지원금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후원기관인 중소기업청과 SK에서 우수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일정은 사회적기업 홈페이지(www.socialenterpris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사회적기업 홈페이지, 우편(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203-4 함께일하는재단 6층, ☎02-338-3941) 또는 이메일(2010sv@naver.com) 등으로 하면 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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