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경기도는 소셜벤처들의 교육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9일 경기도와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한 소셜벤처창업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7일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창업 입주업체를 선발했다.
이번에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실시한 것처럼 교육에서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된 것은 전국 최초이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 문제 해결기능과 재무적 타당성을 갖춘 기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일부 대학이나, 민간단체 등에서 창업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이는 지난 1999년부터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온 창업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소셜 벤처기업창업 의지와 열의를 지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2개 업체를 선발했으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선발된 입주업체를 다음달 5월 1일 센터에 입주시켜 창업교육과 선진창업에 대한 컨설팅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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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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