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와 함께 벽화 그리기 진행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예술마루’ 일환
$pos="C";$title="포스코, 포항시 공공미술 활동 지원";$txt="지난 16일 포스코 후원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 후원으로 포항시 일대에서 진행된 거리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 '함께 그리는 세상 예술마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50,366,0";$no="20101018095011525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포스코가 포항시 아름다운 길거리 만들기 활동을 지원한다.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는 지난 16~17일 포항시에서 포스코 후원으로 진행되는 ‘예술마루’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소외 아동·청소년들이 공공시설에 벽화를 그리는 ‘함께 그리는 세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포항 시내 총 3군데-대송파출소(대송면 제내리 소재),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남구 송도동), 일동아파트(남구 동해면 약전리 소재) 등 3개 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포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참여 아동들이 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행사 장소, 주제까지 직접 논의하고 정해서 진행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참여 아동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2달 전부터 ‘우리 동네 바로보기’라는 주제로 동네 곳곳을 탐방하고, 개선됐으면 하는 점 등을 의논한 후 이를 토대로 각자의 벽에 담길 스케치를 완성해 왔다.
또한 포스코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도 벽면 정리를 위한 사전 작업부터 채색, 마지막 코팅 작업까지 참여했다.
함께 그리는 세상 행사는 오는 23일에도 북구 창포동, 항구동, 남구 청림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3일간 총 6회에 걸쳐 약 350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예술마루는 포스코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아이들과미래'가 주관하는 예술지원 사업으로, 지난 2009년에는 포항 6개소, 광양 4개소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고, 올해는 포항 6개소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약 120명에게 전문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마루 사업은 이달부터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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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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