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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한국기업경영학회는 올 해 기업경영대상에 김승호 보령제약그룹 회장(사진, 78)을 선정했다.
학회는 김 회장이 '인류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일념으로 1957년 보령을 창업한 후, 한국 의약품의 현대화를 이루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점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또 최근에는 12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개발해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한 점도 높이 샀다.
김승호 회장은 "앞으로도 제약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계속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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