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D램 반도체 가격이 5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1달러 대에 진입했다.
17일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기가비트(Gb) DDR3램 고정거래가격이 10월 들어 1.81로 급락했다. 1Gb DDR3램은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많이 이뤄지는 제품이어서 앞으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실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Gb DDR3램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5월에는 2.72달러까지 올랐다가, 6월부터 2.69달러로 떨어지기 시작해 9월에는 2.03달러로 내려갔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공급과잉과 ▲모바일 시장 확대에 따른 일반 PC시장의 D램 수요 감소를 반도체 가격하락의 원인으로 지목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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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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