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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의 펀드브리핑] Back to the Basic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4초

박진환 한국투자증권 자산컨설팅부 부서장

[박진환의 펀드브리핑] Back to the 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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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 수익률 등 금융 시장에 나타나는 수치들은 대부분 높으면 높을수록 좋다. 주가지수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최근의 시장 분위기를 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지수가 상승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고민은 더 깊어지는 상황이다.


기존 주식형 펀드 투자자의 경우 지수가 전고점에 근접함에 따라 투자비중을 축소할 것인가 아니면 투자비중을 늘려야 할까를 고민한다. 신규 투자자도 예외는 아니어서 현재 시점에서 주식 매수를 시작할지 조정이 오기를 기다려야 할지 고민한다. 각각 사연은 다르지만 양자 모두 지수 상승에 따른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실제로 초저금리 상황에서 주식형 펀드를 환매하고 마땅한 투자대안을 찾기도 쉽지 않으며 코스피가 1900포인트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신규로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것처럼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면 의외로 난제(難題)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지금 투자자들이 가지는 고민도 투자의 기본인 '장기, 분산, 계속(Continuity) 투자'라는 투자의 3원칙으로 돌아가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은 투자의 3원칙을 포괄한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란 펀드에 고객이 원하는 지급률, 지급주기, 지급대상을 정한 후 조건에 맞춰 주기적으로 펀드에서 현금을 지급해주는 서비스이다.


즉, 주가지수가 부담스러운 투자자의 경우 첫째, 투자자산의 정기적인 회수를 통한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관리로 위험관리가 가능한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둘째, 월지급식 펀드 플랜 서비스에 가입해 주기적으로 발생한 현금흐름으로 분산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상대적으로 지수가 덜 오른 차이나펀드 및 장기적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머징 펀드에 적립식 투자가 가능하다.


셋째, 주가지수 대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미들 리턴(Middle Return) 상품에 가입하거나 옮겨 타서 투자의 계속성(Continuity)을 유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적립식만기가 도래한 투자자의 경우 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불필요한 펀드 해지 등 투자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월지급식 펀드 플랜'으로 투자의 3원칙을 준수하면 현시점에서의 투자 딜레마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 투자가 어렵다면 이제 기본으로 돌아가자. "Back to the 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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