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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호산업, 너무 올랐나?..차익매물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5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우건설 풋백옵션 부담 해소 기대감에 3일 연속 급등했던 금호산업이 하락 반전 중이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현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35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190원(3.83%) 내린 4635원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은 전날보다 55원(1.14%) 오른 4880원으로 시작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바로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졌다.


앞서 금호산업은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풋백옵션 물량을 해소키로 하면서 12일부터 연속상한가 행진을 시작했다. 14일 장초반까지 3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때부터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전날은 8.31% 상승 마감했다.


지난 12일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이 "산업은행이 다음달 초 3조원 규모의 자금을 들여 대우건설 풋백옵션 물량을 해소키로 하면서 금호산업의 부채 비율은 415%에서 190%대로 낮아질 전망"이라며 "실적도 내년엔 점진적으로 턴어라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에 불이 붙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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