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10월 금통위에서 또다시 금리 동결이 결정됨에 따라 건설주가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14일 오전 10시24분 현재 남광토건이 380원(11.64%) 상승한 3645원을 기록하고 있고 금호산업이 490(11.00%) 오른 4945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호개발, 현대산업은 5%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대림산업, GS건설, 동부건설 등도 3% 대의 상승세다.
중소 건설사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고 건설업 지수는 7.37(3.30%) 상승한 230.0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건설주는 그간의 규제완화에 가격메리트가 부각돼 상승세로 출발했고 금리동결이 호재로 작동하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10월 정례회의를 열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연 2.25%로 3개월째 동결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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