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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국민생활 불편 규제개선 제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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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국무총리실(규제개혁실)이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국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총리실은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간 '국민생활 불편 규제개선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국민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행정규제와 규정 및 관행'으로 분야를 막론하고 제안이 가능하며 규제개혁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든지(거주 외국인 포함)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8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1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하며 시상자 모두에게는 국무총리실장(장관급) 상장이 수여된다.

최병록 규제개혁실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의 광범위한 불편사항을 일제히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규제개혁에 대한 인지도와 참여의식을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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