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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닉스, 증권사 호평 덕에 상승 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이닉스가 국내외 증권사들의 호평에 14일 상승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하이닉스는 전일대비 1.07% 상승한 2만3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메릴린치는 우호적인 가격과 환율 등을 감안할 때 하이닉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2000억원과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BNP파리바증권도 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내년 2분기 이후 반등세를 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도 하이닉스반도체의 3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종호 애널리스트는 "4%의 낮은 D램 비트그로쓰(비트 단위로 환산한 생산량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D램 등 특수 D램 비중 확대에 따른 긍정적영향이 있었고 낸드 비트그로쓰는 30%를 상회해 향후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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