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전기차 전문 기업인 AD모터스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실증사업을 통해 자사의 전기차 '체인지'를 선보이는 등 공급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에서 개최한 실증사업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의 성능 평가와 경제성 분석 등을 통해 전기차 보급 정책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항을 점검코자 마련됐다. AD모터스는 충전소에 1대, 주차장에 3대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류봉선 AD모터스 부사장은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충전인프라 구축과 전기자동차 보급촉진, 안정적인 운행체계가 마련될 것"이라며 "체인지 보급을 통해 정부의 전기차 육성정책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