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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한라건설, 만도 지분 가치보다 싸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라건설이 회생가능성이 높아졌고 만도 지분가치보다 주가가 낮은 상태라는 평가로 강세다.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한라건설은 전날보다 1100원(6.08%) 오른 1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택수급이 균형을 찾아간다고 판단함에 따라 중소 건설사들의 회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성장이 담보된 매력적인 중소 건설사"라고 평가했다.


그는 "매출 중 주택비중이 48%인 만큼 이익의 변곡점은 주택경기와 자체사업의 성공여부"라며 "지연되었던 매출 1830억원 규모의 청주 사업은 올 10월에, 3660억원 규모의 김포 사업은 11월에 분양 예정인데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한라건설이 지분 22.4%를 보유한 자동차 부품회사 만도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로 꼽았다.


한라건설의 만도 보유 지분 가치는 현 시가 기준으로 5875억원인 반면 한라건설의 시가총액은 3640억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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