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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와인데이 기념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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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와인데이 기념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양재점, 역삼점, 용산점, 목동점, 자양점, 죽전점에서 개최한다.


프랑스 보르도와 부르고뉴 최고등급 와인을 포함해 레이블이나 캡 등 외부에 약간의 손상이 있는 제품 등 총 700종 10만여병을 20~80% 할인한다.

주요 와인으로는 프랑스 보르도산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딸보2007(정상가 18만원, 300병 한정)을 5만원에 샤또 무통 로췰드1997(정상가 90만원, 30병 한정)을 50만원 등이다.


신대륙 와인으로는 미국 컬트와인의 대명사인 오퍼스원2005(정상가 64만원, 30병 한정)를 32만원에, 칠레산 알마비바2007(정상가 18만원, 50병 한정)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대중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요리오(정상가 3만8500원, 250병 한정)를 2만원에 1865 까베르네쇼비뇽(정상가 4만7000원, 250병 한정)을 3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속파 고객을 위한 3000원 5000원 7000원 균일가 행사도 진행한다.


신근중 와인담당바이어는 "고가의 프리미엄 와인부터 데일리 와인 등 세계 각국 와인을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와인에 익숙지 않은 소비자들도 쉽게 와인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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