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OCI가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에 장기 공급 계약이 이어지고 있어 실적 호조가 기대된다는 평가로 강세다.
12일 오전 9시38분 현재 OCI는 전날대비 9500원(3.01%)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강재중 애널리스트는 "OCI가 지난 7월 말 이후 약 2개월간 연속적으로 6건의 대규모 장기공급계약 체결했다"며 "최근 국제 폴리실리콘 스팟 가격이 kg당 61.3달러로 강세라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라고 평가했다.
그는 "향후 폴리실리콘 공급시설 증가와 발전 경쟁력 제고 노력에 따라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그러나 가격 하락속도는 원가절감 속도와 비례할 것으로 예상 돼 수익성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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