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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공공관리제 주민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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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3시 성동구청 12층 교육장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난 7월 16일부터 시행 중인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관리제도는 건설업체 주도로 추진해 온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서울시와 구청 등 공공기관이 맡아 관리하는 제도다.

성동구는 지난 7월 성수전락지구가 서울시 공공관리자 1호 사업지구로 선정돼 추진 중에 있으며 금호23지구는 공공관리제 아래 선관위를 통해 예비 임원을 선출해 추진위원회 구성단계에 있다.

성동구, 공공관리제 주민설명회 열어 성수전략정비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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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관리제도 주민설명회’는 서울시 주최, 주거환경연합 주관으로 12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 동안 성동구청 1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석대상은 공공관리제도에 관심 있는 주민, 조합 및 추진위원회 임원 등으로 ▲정비사업 개요 ▲관리처분계획 이해 ▲소송사례 등 법률문제에 대한 주거환경연합 설명이 있은 후 서울시의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구는 11월초 4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공관리제도 주민설명회’을 열어 공공관리제도에 대한 주민들 이해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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