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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정상급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조권·가인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등에 참여한 음반 엔지니어 오재원(36)씨가 11일 사망했다.
11일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스케줄 관계로 멤버들 중 제아와 가인이 이날 오후 오씨의 빈소를 방문했다"며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전체는 12일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고인이 된 오씨는 11일 새벽 심장발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다.
오씨는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소속된 내가네트워크 소속의 음악 엔지니어로 활동해 왔다.
빈소는 서울 휘경동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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