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쌍용자동차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 완도군 지역의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에서 쌍용자동차 전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점검, 무상 교환 및 정비 상담 등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차량 입고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은 물론 도서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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