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삼성증권은 중국 5중전회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며 관련 관련 업체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중국 공산당 17기 중앙위원회는 5차 전체 회의(이하 5중전회)를 오는 15일부터 베이징에서 개최한다.
이번 5중전회는 향후 중국 경제 정책의 청사진이 제시되고 제 12차 경제 개발 5개년(2011~2015) 계획이 구체화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삼성증권은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중국 경제 목표 성장률 설정과 최근 심화되고 있는 중국내 전력 공급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가 핵심 화두가 될 것으로전망했다.
최근 중국내에서 전력 공급 부족으로 인한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와 저전력 소모 제품 소비 유도가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때문이다.
삼성증권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은 향후 2020년까지 중국 정부 주도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국내 태양광 및 풍력 관련 업체의 수혜를 기대했다.
삼성증권은 향후 중국의 주된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풍력 발전은 올해 초 중국내 풍력 부품 국산화 정책이 철회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의 반사 이익 기대되며 태양광 발전 역시 발전차익제도, R&D 비용 세금공제 혜택 등 정책적 지원으로 2009년 160MW에서 2011년 1000MW, 2020년 2만MW 수준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관련 삼성증권은 비교적 실적이 뒷받침되고 있는 풍력 업체로 동국S&C, 태웅을, 중국 관련 태양광 비즈니스가 활발한 업체로는 한화케미칼, 성융광전, 주성엔지니어링 등을 꼽았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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