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저씨' 원빈 등장에 부산 해운대 1000여 팬들 '들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저씨' 원빈 등장에 부산 해운대 1000여 팬들 '들썩'
AD


[부산=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원빈의 등장에 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 해변이 들썩였다.

원빈은 이정범 감독 김새론 김희원 등 '아저씨' 팀과 함께 8일 오후 12시 부산 해운대 PIFF빌리지에서 열린 야외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그는 "'아저씨’를 많이 사랑해 준 여러분에게 우선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넨 뒤 "'아저씨'가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다음 작품이 제게도 무게감이 실린다"고 밝혔다.

'마더' '아저씨'에 이어 다음 영화에서 또 캐릭터 변신을 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자의 질문에는 "어떤 작품을 하게 될지 고민 중이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정범 감독은 "600만 관객이 들 수 있었던 것은 이 영화가 주는 통쾌함과 카타르시스 때문인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 영화가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영화가 아니라 단순한 스토리 구성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와 통쾌함과 카타르시스, 또 원빈의 연기 변신, 아저씨와 아이의 교감 등이 특히 여성 관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야외무대인사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수백여명의 팬들이 '아저씨' 팀의 이동통로 주위와 무대 앞에 모여들어 원빈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저씨' 원빈 등장에 부산 해운대 1000여 팬들 '들썩'



'아저씨' 원빈 등장에 부산 해운대 1000여 팬들 '들썩'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