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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즈캣 매각 우려 과도했나..네오위즈 상승전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NHN의 와이즈캣 인수 악재로 지난 이틀간 하락세를 그렸던 네오위즈게임즈가 우려가 지나쳤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상승 전환했다.


8일 오전 9시52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전거래일대비 0.23% 오른 4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이 와이즈캣 인수를 발표한 지난 6일과 7일 각각 5.87%, 2.23%의 하락률을 기록한데서 상승전환에 성공한 것.

증권가에선 NHN의 와이즈캣 인수에도 네오위즈게임즈가 와이즈캣과 맺고 있는 슬로거 국내 퍼블리싱 계약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최근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이 와이즈캣을 인수한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개발 중인 슬러거2의 글로벌 판권 때문”이라며 “이 점을 고려하면 슬러거 국내 서비스 파트너사를 변경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흥국투자증권의 이현정 애널리스트는 “이번 일에 대한 과도한 우려로 네오위즈의 주가가 크게 떨어졌는데 이는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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