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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게스트 활약에도 불구. 시청률 소폭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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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게스트 활약에도 불구. 시청률 소폭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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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박소현, 박정아, 휘성, 알렉스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지만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분이 기록한 14.4%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


게스트의 힘이 그대로 시청률에도 나타나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방송분에서는 지난달 종영한 '제빵왕 김탁구'팀이 출연해 시청률이 급등했던 것에 비해 이날 방송에서는 KBS1 '웃어라 동해야'팀과 박소현, 휘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지만 '제빵왕 김탁구'에 미치지는 못했다.

박정아는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첫사랑은 격투기선수였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소현은 "선배 연기자들이 소개팅을 많이 해주신다. 얼마 전에는 김보연 언니가 좋은 사람을 소개해줬다"고 해서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는10.1%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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