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출산 후 복귀작은 예능프로그램..'유서방' 영향?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개그맨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출산 후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해 종횡무진 활약할 전망이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 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될 '조선 멜로 토크쇼-미인도'와 MBC 파일럿 프로그램 '퀴즈쇼 레인보우'의 MC를 맡을 예정이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첫 아들을 낳은 뒤 9월 출산 휴가를 마치고 방송국에 복귀했지만 아직 프로그램을 맡지는 않은 상태.

최재혁 MBC 아나운서실장은 7일 "나경은 아나운서가 남편 유재석 씨 못지 않게 예능감이 넘친다"며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해 '유서방'의 코치를 받을 것같다"고 전했다..

'미인도'는 조선 멜로 토크쇼라는 컨셉트로 여자 아나운서가 한복을 입고 등장하며 '퀴즈쇼 레인보우'는 일반인과 7명의 아나운서가 퀴즈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