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호텔서 열리는 '2010 SIBAC 총회' 기조연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9시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2010 서울국제경제자문단(Seoul International Business Advisory Council : SIBAC) 총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오 시장은 이날 서울에 모인 국내외 자문단을 환영하고 '서울을 세계 TOP5 반열에 올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도약의 시대 : 서울의 기회와 도전(The Asian Century : City of Seoul, Major Opportunities & Major Challenges)'을 주제로 열리는데 리차드스미스(Richard M. Smith) 뉴스위크 회장, 노부유키 코가(Nobuyuki Koga) 노무라증권 회장 등 세계 일류기업 CEO와 경제전문가 3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 기조연설자로는 차기 영국 통상·투자장관으로 지명된 스티븐 그린 HSBC그룹 회장이 새로운 세계 질서 안에서 안정적인 한국의 입지와 함께 변화하는 도시역학에 접목한 서울의 장점과 도전과제를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어 주목된다.
기조연설 외에도 2개 세션 패널토의 ▲SessionⅠ: 미래 아시아 시대 서울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구조 재편 방안 ▲SessionⅡ: 미래 지식기반 사회 ‘성 주류화’ 도시정책을 통한 서울의 성장 방안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SIBAC 총회 환영사를 통해 오세훈 시장은 "지난 10년간 SIBAC위원들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서울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 등 영감을 준 덕분에 서울이 글로벌 10대 도시에 진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여세를 몰아 글로벌 5대 도시 반열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오 시장은 '민선 4기 세계 10대 도시로 만들겠다'던 목표를 이뤄내고 국제금융센터지수, 도시경쟁력 지수 상승 등 성과를 만들어 낸 그간의 노력과 과정 그리고 서울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날 오 시장은 개회식 직후인 오전 10시 20~45분 그랜드 하얏트호텔 1층 그랜드볼룸Ⅲ에서 SIBAC의장단, 기조연설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는다.
SIBAC은 서울시가 지난 2001년 세계적 최고 경영자로부터 서울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자문을 받기 위해 설립한 서울시장 정책자문기구로 매년 1회 10월 말 또는 11월 초에 서울시장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주제로 총회를 연다.
총 23명의 위원과 5명의 자문역으로 구성된 세계적 경제브레인 모임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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