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119오토바이구급대’ 시범운영 추진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이번달부터 구로·노원 등 10개 소방서에 ‘119 오토바이 구급대’ 1대씩을 시범운영한다.


이는 좁은 골목길이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의 사고 발생시, 진입이 어려운 구급차를 대신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는 골목길과 고지대가 많은 6개 소방서와 의료지원 활동이 가장 많은 4개 소방서에서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재난본부에 따르면 119 오토바이 구급대는 구급차와 동시에 출동한다. 특히 구급차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응급처치를 우선 실시하고 구급차에 연계 이송해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119 오토바이 구급대원은 응급구조사로 구성되며, 휴대용 자동제세동기 등 11종 24점의 응급처치장비도 싣고 운영된다.


최웅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교통정체 및 혼잡으로 출동이 어려운 대도시 지역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기동성이 좋은 119 오토바이 구급대가 환자의 소생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9 오토바이 구급대는 앞, 뒤, 옆면에 ‘119 구급대’라고 표시해 시민들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디자인했다.

서울시,‘119오토바이구급대’ 시범운영 추진
AD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