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어보브반도체(대표 최원)는 신제품 개발 호조 및 중국시장 매출 신장으로 월 매출액 5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2006년 2월 매그나칩반도체에서 분사할 당시 월매출액이 20억원이었던 어보브반도체는 2008년 4월 30억원, 올 3월 40억 돌파한데 이어, 올 9월에는 52억원을 달성해 창립 후 처음으로 50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어보브반도체는 작년 출시한 Flash MCU 및 LED Driver IC 등 13종의 신제품 및 올해 리모콘 및 LCD MCU등의 MCU 신제품이 매출 신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 57억원이었던 중국 매출이 올 상반기에는 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0% 성장했다. 어보브반도체의 관계자는 “앞으로 중국 쪽 현지 인력을 현재 20명에서 2011년말까지 30명으로 확대하여 중국 매출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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