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 '성균관 스캔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 '성균관 스캔들'의 전국시청률이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0.4%와 비교했을 때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9월 28일 방송분에서 두자리 시청률을 기록한 후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연기자들의 호연과 더불어 완성도 높은 스토리 전개가 상승세를 이끄는 힘으로 분석된다.
5일 오후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무인도에 갇혀 버린 선준(박유천 분)과 윤희(박민영 분)가 서로를 향해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동이'는 22.6%, SBS '자이언트'는 24.7%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