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류시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누구인가?
류시원은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A씨와 1년 열애 끝에 오는 26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다.
류시원은 '류시원닷넷'을 통해서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신부에 대한 정보를 살짝 공개했다.
류시원이 공개한 신부에 대한 정보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했다는 것 밖에는 없다. 류시원의 측근들도 신부의 이름이나 나이 등 개인 신상목록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류시원이 예비신부 A씨에 대한 노출을 꺼리는 이유는 그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이다. 류시원은 결혼식 또한 비공개로 치러, A씨를 최대한 보호할 방침이다.
류시원은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기에 이제야 (결혼 소식을)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할 수 없었던 마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길 바래요"라고 말했다.
한편, 류시원은 6일 오후 4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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