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 한글 도자기 전시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행남자기가 564돌 한글날을 앞두고 5일 롯데백화점 본점 8층 행남자기코너에서 한글의 아름다움을 담은 도자기를 전시했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씨의 디자인을 반영한 식기를 비롯해 판화가 이철수 작가의 독특한 한글서체와 이미지를 넣은 도자기 세트, 한글과 수묵의 캘리그래피 디자인그룹 필묵이 참여하는 행남자기 필묵 시리즈 등이 선보였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글, 한글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선보여 한글 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