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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출현에 내몽골 공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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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출현에 내몽골 공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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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중국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미확인비행물체(UFO)를 목격했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包頭)의 공항이 평평한 접시처럼 생긴 UFO로 인해 잠시 폐쇄됐다.


당시 UFO는 바오터우 공항 동쪽으로 약 4km 떨어진 지점 상공에서 저녁 8시경 목격됐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UFO는 공항 상공을 선회하더니 갑자기 사라졌다고.

공항 당국은 자치구 수도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당국으로부터 UFO가 나타났다는 통보를 받았다. 공항은 바로 폐쇄됐다. 여객기가 UFO와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약 한 시간 동안 공항이 폐쇄되면서 베이징·상하이발 항공기 세 편은 인근 공항으로 기수를 돌려야 했다.


지난 7월에는 ‘이상하게 생긴 발광물체’가 저장성(浙江省) 샤오산(蕭山) 공항 인근에 나타났다는 보고로 공항이 며칠 동안 폐쇄된 바 있다.


얼마 후 홍콩에서도 UFO 목격담이 보고됐다.


최근의 UFO는 바오터우 공항 관제탑의 레이더 스크린에도 포착됐다. 그러나 괴비행물체와 교신이 전혀 이뤄지지 않자 경보가 발령된 것이다. 공항은 약 한 시간 폐쇄됐다.


중국 중앙정부는 이에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했다.


일부 전문가는 중국에서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이나 UFO가 목격됐다는 것은 중국이 새로운 군용기를 개발 중이라는 증거라고 지적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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