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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소셜전략으로 경쟁력 강화..'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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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HMC증권은 5일 NHN에 대해 소셜(social)미디어를 강화하는 전략에 따라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출 것이라며 목표주가 2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소셜을 강조했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네이버미(Naver me)와 일종의 메신저라고 할 수 있는 네이버토크(Nver talk)를 발표했다"고 하며 "기존 운영되고 있는 미투데이(me2Day)의 방문자수는 트위터(Twitter)에 비해 40% 수준에 그치고 있지만 보다 개인적인 소통을 강조하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30일 시작한 네이버 앱스토어 역시 중요한 성장 축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게임(Social Network Game) 개발사들이 참여해 경쟁사에 비해 조금 늦었지만 시장 초기임을 감안한다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새로 출시한 네이버미는 입소문 마케팅을 담당하며 자연스러운 홍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이슈가 되고 있는 모바일 부문에 대한 성장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네이버 모바일 홈페이지의 페이지뷰(Page View)와 검색횟수(Query Count)는 각각 올해 초의 3배, 7.1배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이 같은 점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검색에 보다 적응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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