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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써니사이드, 여성가수들 피처링에 의존"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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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써니사이드, 여성가수들 피처링에 의존" 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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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왕비호' 윤형빈이 힙합듀오 써니사이드를 향해 독설을 퍼부었다.

지난 3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윤형빈은 객석에 나온 써니사이드를 향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동안 걸그룹 여성 가수들의 피처링에 의존에 살아남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니 항상 사이드에 있는 것 아니냐. 이제부터 써니센터로 이름부터 바꿔라"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형빈은 "조사해보니 써니사이드의 멤버 MJ는 허경영 노래에 피처링을 했는데 본인이 인생 최대의 실수라 했다"라고 폭로하면서 "허경영이 대통령되면 한 자리 하려고 피처링한 것 아니냐"고 독설을 퍼부었다.


한편 지난 3일 발매된 써니사이드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쁜남자 착한여자'는 포미닛의 허가윤이 피처링을 자청해 각별한 우정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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