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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서인국이 박효신의 전국투어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전격 출연한다.
4일 소속사 젤리피쉬 측은 "서인국이 박효신의 부산, 대구, 대전, 인천을 잇는 지방 투어에서도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인국의 이같은 결정은 그동안 소속사 선후배로 돈독한 정을 나눠온 박효신과의 관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국은 "지난 서울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서게 된 만큼 박효신 선배님의 공연에 누가 되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효신은 "서인국이 많은 무대경험을 배울 수 있는 전국투어에서도 함께하자는 뜻을 보여, 모든 투어 일정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9일부터 부산, 대구, 대전, 인천을 잇는 지방 공연을 통해 '2010 Gift2 Live Tour'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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