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소녀시대의 일본 2번째 싱글 '지'(GE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일 오후 유튜브의 유니버설 뮤직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31초 분량으로 한국판 ‘지’ 티저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본판 '지' 티저 속 소녀시대는 깜찍하고 바비 인형으로 변신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한국판 '지'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시대가 마네킹으로 나왔던 것과 차이가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정말 예쁘다. 여신이 따로없다", "한국 활동 때보다 업그레이드가 된 것 같다", "GEE로 오리콘 1위 가자"라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9월 8일 발표한 첫 싱글 '지니'로 총 7만 5276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주간 싱글차트에서 3주 연속 톱10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니’의 이 같은 상승세로 벌써 음반 10만장 돌파도 눈앞에 두게 됐다.
‘지니’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녀시대는 다음달 20일 두 번째 싱글 ‘지’를 발표하며 연이은 히트를 기대케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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