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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140원 붕괴.1135원지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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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보름만 최저, 글로벌달러약세+무역흑자..1135원 무너지면 1130원까지 하락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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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원·달러환율이 4개월만에 1140원이 붕괴됐다. 6거래일째 하락세다. 글로벌달러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9월 무역수지가 50억800만불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역외매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1135원대에서 눈치보기가 한창이다. 1135원이 무너질 경우 1130원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1일 오전 10시37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이 전장대비 4.5원 하락한 1135.7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5월14일 1130.50원(종가기준)을 기록한후 4개월 보름만이다. 1139.00원에 출발한 환율은 한때 1135.30원까지 내렸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글로벌달러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무역흑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프쇼어쪽에서 매도가 많았다. 1140원이 무너지며 1135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라며 “1135원이 무너질 경우 1130원까지 하락할수 있어 눈치보기가 한창이다. 1135원대를 지지한다면 일시 반등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 고점매도로 접근하고 있어 큰폭의 상승도 어려워보인다”고 전했다.


달러·엔환율이 0.11엔 하락한 83.46엔을, 유로·달러는 0.0039달러 상승한 1.366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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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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