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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한 것일까.
‘팝의 여왕’ 마돈나가 52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돌체 앤 가바나의 란제리 모델로 다시 나섰다.
이번에는 가슴이 깊게 패인 까만 속옷과 스타킹을 선보이고 있다.
선글라스와 십자가 목걸이, 빨간 팔찌를 액세서리로 걸친 마돈나가 침대 위에서 고혹적인 가슴을 거의 드러낸 체 기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하얀 시트 위에서 고양이와 함께 포즈를 취한 이미지도 있다.
마돈나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도메니코 돌체, 스테파노 가바나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1. 영화 ‘딕 트레이시’ 촬영 중 알게 됐다.
1993년 마돈나는 순회공연 ‘걸리 쇼’의 의상 디자이너로 돌체와 가바나를 택했다.
이들은 지난해 마돈나와 함께 작업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이번 사진은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촬영한 것이다.
마돈나는 지난 8월 어린 딸 루데스(13)와 함께 패션 브랜드 ‘머터리얼 걸’을 출범시키기도.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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