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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파리모터쇼서 2세대 CLS-클래스 등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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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0 파리 모터쇼에서 2세대 더뉴 CLS-클래스와 친환경 모델인 뉴 S 250 CDI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 A클래스 이셀(E-CELL), 하이 앤드 럭셔리 쿠페 모델인 뉴제너레이션 CL클래스 등을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더뉴 CLS클래스는 더욱 세련되고 강렬해진 디자인으로 탄생됐다.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를 연상시키는 전면 디자인과 클래식 쿠페 스타일을 계승한 차량 옆면, 71개의 LED로 장식된 리어 램프 디자인은 차의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더뉴 CLS클래스에는 신형 직분사 엔진이 장착돼 출력은 높아지고 연료 효율은 25%이상 향상됐다. 최첨단 일렉트로미캐니컬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Electromechanical Direct-Steer system)과 세계 최초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다이렉트 스티어 시스템인 벤츠 전 차종에 적용된 기술로 속도에 따라 스티어링 휠 조작을 쉽게 해준다. 기존 차에는 기계식이었지만 이번 모터쇼에 소개된 차종에는 전자화했다.


첫 선을 보인 A클래스 이셀(E-CELL)에는 두 개의 고효율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는데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고 95마력의 최고출력과 290Nm에 달하는 최대토크를 구현했다. 반면 배기가스는 없다.

또 럭셔리 대형 세단인 더뉴 S 250 CDI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에는 S클래스 최초로 4기통 신형 CDI 엔진이 장착됐다. 4기통 신형 CDI 엔진에는 투 스테이지 터보(two-stage turbo)를 채용해 100km당 연료소비량이 5.7리터에 불과해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을 만족시켰고, CO₂배출량은 km당 149g/km를 실현했다.

이 차량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2초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240km에 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더뉴 제너레이션 CL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직분사 휘발유 엔진과 바이터보, 연료 효율을 위한 스탑/스타트 시스템을 함께 결합시킨 모델로, 연료소비와 배기가스를 동시에 감소시키는 효과를 달성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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