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LG전자의 첫 번째 글로벌 스마트폰 '옵티머스원(Optimus One)'이 다음달 중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된다.
30일 전자 및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옵티머스원 출시를 위해 최근 버라이존,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이통사와 각각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에 휴대폰을 판매하면서 미국 4대 이통사와 모두 손을 잡는 전략을 채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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