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잉거솔랜드(INGERSOLL-RAND COMPANY LIMITED)가 회계법인의 의견 확인 및 지급이행과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 인수한 밥캣에 대한 순자산가치 사후 정산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계법인의 최종 지급금에 대한 이견으로 매도인인 잉거솔랜드가 소송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구금액은 363억5200만9244원이며 관할 법원은 미국 뉴욕주 법원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소송대리인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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