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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전문숍 가니? 난 스마트 생활용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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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 스팀다리미·알엑스 진동마스크팩 등 성능·경제성 탁월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굳이 전문숍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손쉽게 전문가처럼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한' 생활용품들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생활용품 브랜드 테팔은 최근 섬유에 따라 스팀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오토클린 다리미를 선보였다. 분당 150g의 강력한 스팀을 분사하는 강력한 성능을 갖춘 데다 섬유에 따라 스팀과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 초보자들도 손쉽게 다림질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미용기기 브랜드 로벤타는 사용자의 모발 상태에 맞게 스타일링 온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모발 건강을 지켜주는 스마트 헤어스타일링기 리스펙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모발타입(생머리ㆍ반곱슬ㆍ곱슬)과 모발 손상도(건강모ㆍ약손상모ㆍ극손상모)를 입력하면 그에 따라 맞춤 스타일링 온도를 제안해주는 기능이 있다. 나노세라믹 코팅이 돼 있고,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음이온을 방출하는 이온 기능이 추가돼 머릿결 손상을 막아준다.


한경희 생활과학의 화장품 브랜드 오앤에서는 '히팅 뷰러 마스카라' '에스테틱 알엑스 진동마스크팩' 등을 선보였다.

'히팅뷰러 마스카라'는 마스카라와 속눈썹을 고데(열을 가해 모양을 다듬는 것)할 수 있는 히팅뷰러를 결합시킨 제품으로 출시 후 3개월 만에 10회 매진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냈다.


'에스테틱 알엑스'의 진동마스크팩 세트 역시 탄력을 줄 수 있는 제품을 바른 뒤 오토 진동 마사지 기기인 '바이브 마스크'를 쓰면 분당 8000번의 두들김이 발생해 영양분을 깊숙이 흡수시키고 경락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테팔의 한 관계자는 "최근에는 굳이 전문숍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스마트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다"면서 "이런 제품들은 활용도가 높아서 경제적으로도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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