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프리미엄 캡슐커피 대표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신개념 캡슐커피 머신 '라티시마'를 30일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라티시마'는 우유 거품기능을 커피머신에 빌트인 시킨 제품으로, 버튼만 누르면 집에서도 1분 내에 완벽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 내 별다른 수고 없이 고품질의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우유를 첨가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출시됐다고 네스프레소 측은 설명했다.
로스 가타(Ross Gatta) 한국 네스프레소 지사장은 "한국은 카페라떼, 카푸치노 류의 우유가 첨가된 커피의 인기가 높은 나라이기 때문에 국내 커피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라티시마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라티시마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의 차별화된 니즈를 보다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네스프레소는 신제품 라티시마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일부터 '네스프레소 하모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네스프레소의 16가지 그랑크뤼 커피를 상징하는 16인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네스프레소 최고의 커피 경험, 즉 진정한 기쁨과 자신을 위한 시간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 폭스바겐 CEO 박동훈, 패션디자이너 장광효, 뮤지컬 배우 최정원 등 다양한 16인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네스프레소 홈페이지(www.nespresso.com), 네스프레소 클럽(080-734-1111), 부티크 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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