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30일 고리원전을 시작으로 내달 울진(12일), 월성(13일),영광(28일) 등 4개 원전본부를 돌며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순회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매상담회는 원전자재 구매 실무자와 중소기업 관계자 간 일대일로 연결채널을 구축, 한수원과 중소기업 상호간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수원은 작년 같은 행사를 통해 총 100억원의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했다. 한수원 관계자는"고리원전 구매상담회의 경우 예년보다 10여개 기업이 더 많은 66개 기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인기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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