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화증권은 3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 견조한 실적으로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세가 예상되는 제일기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6300원을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종수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 호조와 4분기 민영 미디어렙 도입이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수 유지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제일기획의 3분기 매출액을 1658억원(전년동기 15.9%), 영업이익은 122억원(전년동기 3.1%)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연계취급고는 국내와 해외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0.8% 성장한 6,120억원으로 증가하고 4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갤럭시S 출시 및 마케팅 강화로 지분법 이익과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 증가한 111억원, 27.8% 증가한 28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4분기에도 보급형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민영 미디어렙의 연내도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형 광고대행사 중심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초희 기자 cho77lov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초희 기자 cho77lov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