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부터 종로구청 광장 등서 홍보관 체험관 등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로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2010 종로 복지박람회'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복지박람회를 포함, 사회복지협의체·협의회 위원, 동 복지위원, 시설·기관 종사자,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종로구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기관 · 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총 16명의 복지유공자에게 구청장 표창을 시상, 힘든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가는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복지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활동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박람회는 '찾아가는 복지로 행복을 나누는 종로'라는 주제로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등 각종 복지기관 · 단체에서 기관홍보, 복지체험의 2개 마당 12개 부스를 통해 장애인 노인 여성 보육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관련 정보 제공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공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로구 복지에 종사하고 기여하고 있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 행복한 복지도시 종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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