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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채, 33세 이상 합격률 4.4% 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국가직 9급 공채의 33세 이상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4%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28일 행정안전부는 2010년도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164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합격자 명단을 살펴보면 이번 공채의 여성 합격자는 총 682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1.5%를 차지해 지난해 45.5%보다 4% 감소했다.


특히 공무원시험의 응시상한연령 폐지 2년째를 맞아 33세 이상 수험생 1만2121명이 응시해 15.5%인 255명이 합격했다.

41세 이상도 15명이 합격했으며 최고령 합격자는 행정직(우정사업본부)과 보호직에 응시한 48세인 남성 2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직채용에서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에 따라 세무(장애) 1명, 철도공안 2명, 시설(토목) 1명 등 3개 직렬 총 4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한편 최종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자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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