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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생사 가르는 ‘특허전쟁의 해법’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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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9일 JW메리어트호텔서 CEO·CTO 대상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전략’ 세미나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29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 확산을 위한 조찬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선 알티캐스트의 이진호 전무가 ‘연구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 방법론을 자사에 적용해 얻은 성과와 경험을 소개한다.

세미나엔 대·중견기업, 공공연구원, 병원, 대학의 CEO(최고경영자), CTO(최고기술책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특허소송, 경쟁기업의 견제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원천·핵심·표준특허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이를 확보키 위한 전략아래 경영하는 건 기업의 사활을 가르는 중요한 문제다.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은 5∼10년 뒤 시장을 이끌 제품과 제품생산에 필요한 최강의 특허포트폴리오를 확인하고 이를 확보키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 기업의 R&D(연구개발)전략과 경영전략을 짜는 것이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CEO, CTO가 기업에 필요한 지재권 포트폴리오를 정의하고 방법론을 익혀야 지재권이 수익자산화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세미나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특허청의 이 방법론을 활용, 최강의 특허포트폴리오를 갖추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를 통해 미래시장을 여는 초일류 지재권보유기업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허청은 2008년 시범사업 및 2009년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31개 과제에서 내년엔 42개 과제로 지원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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