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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직무발명연구회, 부산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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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10일 부산파라곤호텔서 ‘기업의 직무발명 보상 사례 및 쟁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 직무발명연구회는 10일 오후 4시 부산 파라곤호텔 에머랄드홀에서 ‘기업의 직무발명 보상 사례 및 쟁점’이란 주제로 직무발명연구회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종업원의 직무발명보상을 이끌어 종업원들 발명의욕을 높이고 기업이익을 꾀해 부산지역 기업과 종업원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게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열린다.

행사에서 박차철 동서대 교수는 ‘직무발명제도 관련 최근 이슈’란 주제로 직무발명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방찬웅 변리사는 ‘직무발명보상규정 운영 및 보상 사례’를 주제로 실제 직무발명보상 사례 등을 소개한다. 또 김석계 변리사는 영업비밀보호 필요성과 영업비밀관리 노하우 등에 대해 발표한다.


김동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부산지역 기업의 직무발명보상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직무발명보상 문화를 뿌리내리는 계기가 돼 직무발명보상금을 둘러싼 다툼을 막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훈 특허청 국장은 “지방기업들의 직무발명보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자체와 지역테크노파크 등과 공동으로 세미나를 계속 열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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